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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KBS 2TV ‘인형의 집’ 출생의 비밀 밝혀져, 충격의 분노 연기

배우 박하나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7일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제작 숨은그림미디어)의 주인공 홍세연(박하나 분)은 언약식에 나타나지 않은 이재준(이은형 분)에 대한 배신감과 금영숙(최명길 분)의 고백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휩싸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다.







박하나는 사랑에 상처받고 배신당한 마음과, 자신이 믿었던 사실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어 깊은 상처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믿을 수 없어 고통에 몸부림 치는 연기는 보는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슬픔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KBS 2TV ‘인형의 집’을 통해 믿고 보는 박하나라는 수식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시작될 홍세연의 복수 역시 배우 박하나만의 폭발적인 감정연기와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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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은 오늘 오후 7시 50분 60회가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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