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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변영주·유시민, "'1987' 속 중년여성 집단 '민가협'"

/사진=JTBC ‘방구석1열’/사진=JTBC ‘방구석1열’



유시민 작가와 변영주 감독이 영화 ‘1987’ 속 중년 여성들을 재조명했다.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감독 장준환이 출연한 가운데, 5.18을 맞아 영화 ‘1987’과 ‘택시 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와 변영주 감독은 영화 속 중년 여성에 대해 언급했다. 주로 남성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내용 속에서 중년 여성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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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그들이 바로 ‘민가협’”이라고 전하며 운동권의 5분 대기조, 권력기관과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와 변영주 감독은 “자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며 “심지어는 정문 앞에 드러누워 잡혀온 사람을 빼온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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