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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김종민-정준영 VS 차태현-데프콘-윤동구, '과메기' 경쟁

‘1박 2일’ 여섯 멤버와 포스텍 학생들이 3대 3 연합팀으로 아이디어 배틀을 벌일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섯 멤버의 엉뚱한 매력과 포스텍 학생들의 고스펙 콜라보레이션이 상상 초월의 아이디어로 탄생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KBS사진=KBS






오는 20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3탄 포항공과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녹화에 앞서 유일용 PD는 “포스텍에는 못 먹는 과매기가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과매기란 ‘과하게 매력적인 기술창업’의 준말로 포스텍의 대표적인 아이디어 수업. 이에 김준호-김종민-정준영 커플로 이뤄진 ‘식스센스’ 팀과 차태현-데프콘-윤동구 커플로 이뤄진 ‘훈디6포’ 팀 결성과 함께 3대 3 학과 연합 배틀이 이뤄져 모두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특히 아이디어 수업 시작과 함께 정준영은 “스태프들이 투표권이 있으니 카메라 관련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때?”라며 지니어스한 제안을 냈고 김종민 또한 “야외 촬영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내자”고 제안해 향후 펼쳐질 막상막하 프레젠테이션을 예고했다.


이후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듣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 모든 아이디어들이 미세먼지 등 실생활과 연관된 것들로 여섯 멤버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포스텍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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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상품 설명이 이어질 때마다 정준영은 “이거 특허내야 하는 거 아냐? 당장 판권 등록하러 가자”라는 말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김준호는 “이거 방송 끝나면 바로 연락 올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등 상상 초월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는 칭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특히 두 팀이 아이디어 공개와 함께 이름도 생소한 기법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식스센스’ 팀은 ‘툭.탁.톡’ 기법을, ‘훈디6포’ 팀은 ‘틱.택.톡’ 기법을 앞세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각 팀원들의 열정이 뿜어내는 열기가 숨이 턱 막힐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각 팀의 무한 센스가 대폭발하며 아이디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배틀 현장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상대 팀의 눈과 귀는 물론 좌뇌 우뇌까지 홀릭시킨 ‘툭.탁.톡’ 기법과 ‘틱.택.톡’ 기법의 정체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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