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1%의 우정’ 최용수, 안정환 꺾고 ‘승부차기 승리’

‘1%의 우정’ 최용수팀이 안정환팀을 꺾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사진=KBS 2TV ‘1%의 우정’ 방송 캡처/사진=KBS 2TV ‘1%의 우정’ 방송 캡처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각각 절친으로 안정환이 최용수를, 배정남이 한현민을 데려와 부산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최용수의 모교 금정초등학교를 찾은 네 사람은 최용수-한현민, 안정환-배정남으로 두팀을 나눠 회식비를 걸고 후배들과 축구 대결을 했다.


선수시절에도 막강한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은 승부차기로 대결을 했다. 최용수는 “정환이는 승부차기가 상당히 약하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관련기사



안정환은 2대 2 어른들끼리의 대결을 제안했고, 한현민은 골키퍼 배정남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배정남은 터무니없는 노골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용수가 골대를 맞고 득점에 실패하자 안정환은 “독수리 날개 떨어졌네”라며 약올렸다. 이후 최용수가 안정환의 슛을 막으면서 결국 최용수팀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한편 ‘1%의 우정’은 99%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1%의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