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미정상 통화, “북한 반응 두고 의견 교환” 文대통령 미국 방문 하루 앞두고…‘왜?’

한미정상 통화, “북한 반응 두고 의견 교환” 文대통령 미국 방문 하루 앞두고…‘왜?’한미정상 통화, “북한 반응 두고 의견 교환” 文대통령 미국 방문 하루 앞두고…‘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한미 정상은 20분 동안 가진 통화에서 최근 북한이 보이는 여러 반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통해 잇따라 북미 회담이나 남북 대화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 한미 양국이 여러 채널로 파악한 북한의 진의에 대한 판단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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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통화는 워싱턴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밤 10시 반에 이뤄진 것이어서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 쪽에서 통화 필요성을 크게 느낀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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