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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트와이스, "진정한 '판타지 파크' 보여줄 것, 기대해도 좋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의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가 개최됐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총 1만 8000여석을 동원한 트와이스는 ‘널 내게 담아’, ‘OOH-AHH하게’, ‘PONYTAIL’로 화려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뜨거운 함성을 쏟아내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다.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판타지 파크’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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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이번 단독 콘서트 ‘판타지파크’는 지난해 6월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11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3회 공연 1만 8000여석의 티켓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낳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판타지 파크’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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