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사진)이 성년의 날을 기념해 ‘스무살, 아침햇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침햇살은 한국인 밥상의 중심인 쌀을 원료로 한 국내 최초의 쌀음료다. 1999년 출시와 동시에 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첫해에는 400억을 이듬해에는 약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6월 11일까지 웅진식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아침햇살과 함께한 에피소드를 남기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열 명에게는 아침햇살 500㎖ 20개입 한 상자를 보내준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4일에 진행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아침햇살이 출시된 지 어느덧 20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20년 동안 아침햇살이 쌀 음료 NO.1으로 굳건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내주신 소비자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