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3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이솔루션·신영하이테크·에이엠특장 등 기계·금형·설비 분야 14개사가 참여해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행사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기초 노동법 강의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특강과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청년 일자리 로드쇼를 주관하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이날 전남공업고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특성화고(상업·공업계)를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 5회 실시한 로드쇼에는 1,24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