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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윤태영, 전 삼성전자 부회장 子 ‘상속 유산만 어마어마’

음주운전 윤태영, 전 삼성전자 부회자 子 ‘상속 유산만 어마어마’음주운전 윤태영, 전 삼성전자 부회자 子 ‘상속 유산만 어마어마’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74년생인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왕초’,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윤준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윤태영은 아버지에게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되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태영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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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을 운전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단속에 포착됐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경과한 시간으로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수준인 0.140%로 측정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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