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카라멜콘땅콩·마이쮸 등의 가격이 다음 달부터 오른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 등 8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다음 달부터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희샌드와 마이쮸는 소비자 가격을 각각 17.8%·7.6% 올린다. 참크래커는 기존 4,000원에서 4.200원으로 5% 오른다. 스낵 4종은 가격과 함께 중량도 올린다. 증량된 중량을 반영하면 카라멜콘땅콩은 13.3%, 못말리는 신짱은 12.2%, 콘초는 3%, 죠리퐁은 12.7% 인상된다. 한편 올해 들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