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근황으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던 중화권 톱스타 이연걸(55)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이연걸이 토크 프로그램인 ‘로예유악대가일일행’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나연예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연걸이 진행자인 로예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연걸은 식사 중 웃고 있는 모습과 건강해 보이는 상태로 팬들을 찾아갔다.
현재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는 소문에 휩쌓인 바 있다.
한편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로 데뷔한 이연걸은 중화권 액션 스타로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투병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토크쇼 프로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