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밤사이 전국 비, 내일(23일) 맑아져… 미세먼지 '보통'

지난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22일)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내일인 23일 점차 벗어나 전국에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3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전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관련기사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전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정가람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