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2부…‘뜨거운 것이 좋아 족자카르타’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2부…‘뜨거운 것이 좋아 족자카르타’



22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그 섬에 가면 인도네시아’ 2부 ‘뜨거운 것이 좋아 족자카르타’ 편이 전파를 탄다.

족자카르타는 우리나라의 경주라 불리는 도시. 자바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는 족자카르타는 건물들이 낮아 주변의 자연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한 지역이다.


족자카르타는 아시아 3대에 꼽히는 불교사원과 유적지가 숨어있고, 전통 예술이 살아있는 문화의 도시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불교 유적지이며 만리장성, 이집트와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한 보로부두르 사원을 방문해 아늑하고 편안한 고요를 느껴본다.


족자카르타는 오랜 전통문화만큼 맛있는 요리도 가득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별미, 두부 튀김을 직접 만들어 보고, 커피 국영 농장을 찾아 명품 커피의 상징 자바커피의 향긋한 비밀을 파헤친다.

관련기사



또한, 서민들이 즐겨 찾는 노점 다방에 들러 복통에 좋은 독특한 맛의 숯 커피도 맛본다.

이후 므라피 화산 폭발로 잿더미가 되어버린 메모리얼 하우스를 방문해 화산이 주는 재앙과 축복을 마주한다.

화산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족자카르타인의 지혜를 배운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