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학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6월 15일까지 받는다.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휴학기간(군복무 휴학 제외)이 6학기 이하여야 한다. 울산시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신규 학자금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 전액을 올해 상반기(5~6월) 및 하반기(10월) 두 차례 지원할 계획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