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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경읍, 첫 방송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기대해주세요!”

드라마 ‘훈남정음’의 배우 남경읍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남경읍의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서 남경읍이 촬영장에서 대본을 들고서 찍은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남경읍은 화려하면서도 젠틀한 의상을 입고서 ‘훈남정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지었으며, 극 중 강정도 역할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이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을 만나 다양한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며 사랑에 빠져버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로코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사고 있다.


배우 남경읍은 극중 주인공 ‘훈남’의 아버지 ‘강정도’ 역으로 섹시한 언변과 잘생긴 외모 덕에 타고난 바람둥이 기질을 가졌지만 아내 ‘고은님(심혜진 분)’에게 꼼짝 없이 잡혀 사는, 비연애주의자인 ‘훈남’과는 정반대로 사랑이 중심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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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진지한 캐릭터가 비교적 많았던 남경읍이 좀 더 밝은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한다. 그렇기에 이번 ‘훈남정음’을 시청하는 데 많은 관전 포인트가 있지만, 솔직한 게 장점이자 단점인 미워할 수 없는 남경읍의 색다른 연기와 그의 패션 또한 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남경읍은 드라마 ‘미스티’, ‘마녀의 법정’, ‘초인가족’과 개봉예정인 영화 ‘천국양행’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다작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번 드라마 ‘훈남정음’에서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BS드라마 ‘훈남정음’은 오늘(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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