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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오전부터 비 그쳐…오후부터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

[오늘 날씨]오전부터 비 그쳐…오후부터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오늘 날씨]오전부터 비 그쳐…오후부터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



징검다리 연휴가 끝난 오늘(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오후부터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남부와 충북, 전라 동부, 경상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울릉도·독도 5~10mm, 강원 남부, 충북, 전라 동부, 제주도 산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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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1일과 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함에 따라 오늘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내일(24일) 사이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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