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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11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가 신사업 강화에 따른 자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1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증하여 9,812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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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디저트 라인의 품질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이그니스’에 대한 지분투자 이후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자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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