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혜영 하차, 오상진-김소영 부부 합류 ‘이례적’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혜영 하차, 오상진-김소영 부부 합류 ‘이례적’‘슈퍼맨이 돌아왔다’ 정혜영 하차, 오상진-김소영 부부 합류 ‘이례적’



배우 정혜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1일 내레이터로 활약한 정혜영이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정혜영은 2015년 1월부터 ‘슈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내레이션을 맡아왔다.

제작진은 “그동안 ‘슈돌’의 내레이터로 최선을 다해주신 정혜영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정혜영 씨와 함께 했던 시간 ‘슈돌’은 정말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혜영이 떠난 내레이터 자리는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껏 엄마 스타들이 내레이터를 맡아 왔던 것을 생각하면 두 명의 내레이터, 그것도 부부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의 엄마 스타들과는 또 다른 부부의 시각으로 ‘슈돌’을 채워줄 예정이다.

관련기사



한편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해 4월 결혼에 골인 잉꼬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함께 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YG 제공]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