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최초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구축 운영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은 그동안 당직 근무를 하면서 접수된 1만7,000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달에 발생 예상되는 민원내용 및 처리방법을 당직근무자에게 미리 알려준다. 특히 당직근무요령, 전달사항, 행사일정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통해 당직 근무자 간에 노하우를 공유해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한다. 또 당직민원 매뉴얼 구축에 따라 민원 처리 방식의 통일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