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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이은혜만을 위한 남편 노지훈의 애교…“화날 땐 엉덩이로”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남편 노지훈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은혜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노지훈과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이 이은혜에게 프러포즈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어마어마한 양의 꽃을 받은 이은혜는 기뻐하며 어쩔 줄 몰랐다. 그는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이 오글거려서 그냥 뽀뽀해버렸다”며 부끄러워했다.

MC들은 이은혜에게 영상편지를 요구했고 이은혜는 “싫었던 건 아니다 굉장히 기뻤고 재밌었다”며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편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 때 스튜디오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노지훈이 노래를 부르며 나타난 것. 예비 신부 이은혜를 향한 달달한 세레나데에 MC 및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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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노래를 부른 뒤 노지훈은 “너를 믿고 나를 믿고 우리를 믿고 결정해 준 너에게 너무 감사해. 고맙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부러움 섞인 환호를 받았다.

이어 MC들은 노지훈에게 “애교가 그렇게 많다던데”라며 증명할 것을 요구했고 노지훈은 “은혜한테만 보여주는 애교”라고 말해 다시 질투를 자아냈다.

노지훈의 애교는 이은혜가 혼낼 때 사용하던 것. 이은혜가 장난스럽게 화난 목소리를 하자 노지훈은 엉덩이를 흔들며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은혜는 “2배속”이라고 요구했고 노지훈은 더 빨리 씰룩 거리며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은혜와 노지훈은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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