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 측이 박보람과의 결별에 입장을 밝혔다.
서인국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23일 서울경제스타에 “그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왔던 서인국씨와 박보람씨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과 일정으로 인하여 최근 (한 달 전) 결별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인만큼 자세한 사정을 알려드릴순 없지만,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좋은 모습의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모습에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서인국과 박보람은 지난해 12월 “1년 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2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