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해외취업 선도 영진전문대학, '글로벌데이' 개최

올해 졸업자 169명 일본 야후재팬·라쿠텐 등 취업

영진전문대학이 23일 교내에서 해외취업 설명회와 문화체험을 겸한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제공=영진전문대학.영진전문대학이 23일 교내에서 해외취업 설명회와 문화체험을 겸한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제공=영진전문대학.



해외 취업 선도대학인 영진전문대학이 23일 재학생을 위한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각국의 취업환경과 현지 생활, 면접 등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세미나실에서 일본 소개와 취업 설명회,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캐나다·호주 소개와 취업설명회가 각각 진행됐는데 600여명의 학생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무라 주부산일본영사관 영사와 일본 기업인 글로벌터치 관계자가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발표했다. 글로벌터치 관계자는 “일본 기업을 선택할 때 주거 관련 지원여부, 외국인 승진제도, 연금제도를 꼼꼼히 체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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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림 주한호주대사관 상무관은 “호주는 장학제도가 좋고 본인이 기술을 가졌다면 인턴십에서 취업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호주 취업에 도전해 보길 권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올해 졸업자 중 169명이 일본 야후재팬·라쿠텐·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 해외 우수 기업에 취업했다. 올해까지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수가 500여명을 돌파하는 등 전문대학 가운데 독보적인 해외취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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