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메이커 양성 박차

‘홈팩토리마스터(Ⅱ)’ 운영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시 관내 메이커문화의 확산을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전문 메이커양성과정인 ‘홈팩토리마스터(Ⅱ)’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팩토리마스터(Ⅱ)’는 6월 16일까지 총17회,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1인 제조창업 및 3D프린팅를 활용한 제품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습형 홈팩토리마스터 기본교육, 제품제작 심화과정의 역량다지기 교육과 프로젝트 방식의 문제해결형 하드웨어 메이커톤으로 진행된다.


역량다지기 교육은 3D프린터의 구조와 활용법, 3D데이터 설계, 아두이노 활용, 제품 영상 마케팅, 수익화 방안 등 제품 제작에서부터 비즈니스화까지 다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제조 기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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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마지막날인 6월 16일 교육기간동안 다져진 기본기를 발휘해보고 싶은 수료생과 하드웨어 제품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대회 당일 우수아이템을 현장에서 심사하고 최종 10팀을 뽑아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해 제품화를 돕는다.

세종혁신센터는 올해초 100시간의 ‘홈팩토리마스터(Ⅰ)’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역내 3D모델링과 설계가 가능한 24명의 전문 메이커를 양성한 바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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