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24일 서울경제스타에 “‘프로듀스48’ 첫 번째 경연이 오늘(24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관객들을 모시고 녹화를 진행한다”며 “무대 구성이나 구체적인 경연 진행과 관련해서는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48’ 측은 ‘첫 번째 현장 평가에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초대합니다’라며 관객 참여를 알린 바 있다.
이날 96명의 ‘프로듀스48’ 참가자들은 서울 상암동 모처에서 선배 가수들의 기존 히트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장 평가와 이후 인터넷 평가 등이 합산돼 탈락자와 합격자가 나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최근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6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