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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장민’ 아버지가 한국인? “어릴 땐 한국인이라는 게 좀 충격, 이해할 수 없었다” 눈물 고백

‘스페인 장민’ 아버지가 한국인? “어릴 땐 한국인이라는 게 좀 충격, 이해할 수 없었다” 눈물 고백‘스페인 장민’ 아버지가 한국인? “어릴 땐 한국인이라는 게 좀 충격, 이해할 수 없었다” 눈물 고백



스페인 장민의 아버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어머니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하는 장민의 모습이 전해졌다.

장민은 “아버지는 2009년 돌아가셨다. 어릴 땐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게 좀 충격이었다. 친구들 아버지는 다 스페인 인이었다. 그래서 어떤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민은 “하지만 아버지를 잃고 많은 후회를 했다. 아버지의 언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몰랐다. 나한테는 모든 게 도전 같았다”라며 “그 도전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아버지에 이해하기 위해 왔고 이제는 이해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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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페인 친구편 시청률이 올랐다.

오늘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스페인 친구편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은 전국 3.7%, 수도권 4.4%로 지난주 전국 3.1%, 수도권 3.7% 보다 각각 0.6%, 0.7%P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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