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질환을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아치료보장개시일(계약후 90일) 이후 보철로 구분되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며,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최대한도 가입 시 크라운치료는 40만원, 골드인레이온레이는 2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선택 특약을 통해 이비인후과, 안과 질환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한도로 가입할 경우 △안질환 수술 시 20만원 △특정 3대 안질환 수술 시 50만원 △각막 이식수술 시 1,000만원(최초1회)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 시 20만원, 후각·청각 특정질환 수술 시 각각 10만원이 보장된다.
순수보장형(0~70세 가입)과 영구치유지축하형(18~70세 가입)에 가입이 가능하며, 영구치유지축하형은 보험기간 동안 영구치를 한 개도 잃지 않았을 때 만기시점에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그간 치과치료는 비급여로 분류돼 고객들의 개인부담률이 높았다”며 “이번 신상품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