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농촌체험여행 농촌관광사업 선정

경북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문경농촌체험여행이 선정돼 2020년까지 4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자치단체 주체로 분야별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험·관광·숙박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모산성, 봉암사 등과 함께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드라마세트장 등의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연계시켜 당일 코스 위주에서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진행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조직을 구축하고 여행사를 선정해 만족도 높은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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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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