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가족재단은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더불어 함께 하는 도자 4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지상현 도예강사 등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 3인(문여랑, 유미, 한춘화)과 신현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만든 공동작품 30여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도예작가들의 지도를 받은 신현고 특수학습 학생들이 주체자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로 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