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김천시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띠라 도로공사는 축적한 도로건설 기술심사 기법을 활용해 김천시가 추진하는 도로건설 분야의 설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공사현장에 필요한 자문을 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민간투자사업뿐 아니라 재정사업 분야까지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위탁받아 수행한 다양한 기술심사 비결을 축적해왔고, 도로 및 관련 분야에 역량이 우수한 전문가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여타 지방자치단체와 건설기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