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상공인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상공인과 경제·사회단체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세종 연기면 소재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추진됐고 금성백조주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둥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분명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과 상공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도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경제단체를 비롯해 대전시개발위원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국제휴먼클럽,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등 지역내 25개 경제·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