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환하게 웃는 우파 두케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득표율 39%로 1위를 차지한 우파 진영의 이반 두케(가운데) 후보가 부통령 러닝메이트(오른쪽)와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두케 후보는 이날 25%의 지지를 받은 좌파 진영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와 다음달 17일 진행될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케 후보는 지난 2016년 반군과 체결한 평화협정이 반군 지도자들에게 너무 관대하다며 수정을 주장해온 만큼 그가 최종 당선되면 협정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타=EPA연합뉴스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득표율 39%로 1위를 차지한 우파 진영의 이반 두케(가운데) 후보가 부통령 러닝메이트(오른쪽)와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두케 후보는 이날 25%의 지지를 받은 좌파 진영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와 다음달 17일 진행될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케 후보는 지난 2016년 반군과 체결한 평화협정이 반군 지도자들에게 너무 관대하다며 수정을 주장해온 만큼 그가 최종 당선되면 협정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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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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