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한국 최초·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인천 역사문화 총서 74호 한국 최초·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와 인천시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탐방은 6월30일 근대문화를 상징하는 중구 개항장 일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한국 최초·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다양한 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으로 1회당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www.landing915.com)를 참고하면 된다./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