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RD, 직원 모두가 행복한 꿈의 직장 만든다

워라밸 혁신을 위한 ‘행복나눔, 따뜻한 KIRD!’프로젝트 돌입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최근의 사회적 이슈인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정착을 위해 ‘행복나눔, 따뜻한 KIRD!’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직원 모두 출근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꿈의 직장 실현을 모토로 자체 마련한 조직 문화 개선 과제로서 5대 분야, 20개 시책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가치 공유 ▦수평적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일·가정 양립 ▦일터 혁신 등 5대 분야를 토대로 타 기관 운영 사례를 연계한 20개 시책을 포함한다.


특히 ‘배지(Badge) 경영’, ‘호칭 브레이킹(Breaking)’, 패밀리 오피스’ 등은 올해 초 시범 적용으로 전 직원 호응을 이끌어냈고 향후 ‘플렉서블 20%’, ‘힐링(Healing) 플레이스’ 등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이 있는 삶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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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책은 국내외 유수 기업과 선진 기관이 경험한 사례를 기관 실정에 맞게 개편한 것이며 시대정신에 부합하면서도 출연연 등 R&D 조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적 방안이 특징이다.

조성찬 KIRD 원장은 “워라밸의 핵심은 일터에서의 업무 몰입으로 개인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KIRD가 능률과 생산성 중심의 모범 사례를 창달하고, 이를 과학기술계에 보급·확산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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