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에서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와 청년예술가들의 제품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고고씽Job을 방문하면 청년작가 예술작품, 아트상품, 가족마당극, 연주회 등 다양한 전시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작품, 청년창업가 작업공간, 공방체험, 오픈스튜디오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개관한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창업이나 문화·예술·산업 등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공간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