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금오공대 탄소산업 중심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18 이공계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서 탄소구조제어를 통한 흑연계 융합소재 기술개발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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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이 추진하는 기술개발은 62억7,000만원을 투입해 9년간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도레이첨단소재, 유포트, 창림테크 등 지역 탄소기업체가 참여해 탄소소재 공정 및 제품 연계전공을 내년부터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과정에서 전문 탄소 인력을 양성하고 탄소와 흑연 소재 구조 제어와 흑연융합소재를 개발하는 등 기초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탄소산업을 활성화하고, 업종전환을 유도해 산업구조 가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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