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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105호, SBS 김윤상 아나운서였다

‘로맨스 패키지’의 105호 남자는 SBS 아나운서였다.




30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가 펼쳐졌다.

105호는 “88년생이고 대전이 고향이다”라며 “SBS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평일에는 ‘모닝와이드’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고, 화요일마다 ‘본격 연애 한밤’에 출연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개연애가 부담스럽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105호는 “공개연애를 할 생각으로 나왔다. 주7일 근무를 하고 있어서 연애할 시간이 없지만 틈틈이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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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호는 “일과 연애가 부딪히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동안은 일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연애를 하고 싶다”며 “큰 이벤트 하는 편은 아니지만, 소소한 많은 걸 준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05호는 SBS 공채 20기인 김윤상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잠재되었던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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