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북한 김영철, 북미정상회담 핵심의제 조율 위해 뉴욕 도착…北 고위급 美 방문 18년만

북한 김영철, 북미정상회담 핵심의제 조율 위해 뉴욕 도착…北 고위급 美 방문 18년만북한 김영철, 북미정상회담 핵심의제 조율 위해 뉴욕 도착…北 고위급 美 방문 18년만



북한 김영철 통일 전선부장이 북미정상회담의 막판 조율을 위해 미국 뉴욕 존F케네디 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도착했다.

김영철 부장은 오후부터 맨해튼 모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접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01년 조명록 군 총정치국장의 워싱턴 방문 이후 18년 만으로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의 체제안전 보장을 비롯해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의제와 일정에 대해 최종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