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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정은 개방의 숨은 코드? 스위스·원산 탐사

/사진=JTBC/사진=JTBC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북한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원산 관광특구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취재한 기자단이 입·출국한 곳으로 주목 받은 북한 강원도 원산. 이곳은 북한이 대규모 관광특구로 개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최단기간 내에 완공해야 한다고 직접 언급한 뒤,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원산에 여러 번 시찰을 나가기도 했다. 그는 왜 이토록 원산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일까? 그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기 때문에 쏟는 애정 그 이 상의 무엇이 있음을 추적을 통해 밝혀본다.


원산에서 밝혀낸 또 다른 코드, 원산은 김정은 위원장이 유학생활을 했던 스위스 베른과 묘하게 연결된다. 특히 2013년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의 경우 스위스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연 스위스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던 것일까? 제작진은 스위스 베른으로 직접 찾아가 김정은 위원장의 흔적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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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산 관광특구에 대한 북한의 원대한 계획은 실현될 수 있을까? ‘북한이 어떠한 사회주의 경제 성공 모델을 따를 것이냐’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를 만나 북한의 미래 시나리오를 네 가지 방향으로 예측해 본다.

원산과 스위스 베른에 숨겨진 김정은 개방의 숨은 코드를 탐사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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