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경제스타 취재 결과, 이솜과 최우식은 지난해 565만 관객을 모은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 ‘사자’에 특별출연을 제안 받고 최종 검토 중이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영화. 앞서 ‘청년경찰’로 김주환 감독과 기분 좋은 인연을 맺은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했고, 안성기, 우도환까지 주요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우식은 극중 안성기와 주요 호흡을 맞추는 신부 역을 제안 받았으며, 이솜의 역할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특히 최우식은 평소 박서준과 절친으로, 지난해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도 우정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사자’ 출연이 기대되고 있다.
깊이와 개성있는 연기로 충무로에서 꾸준히 ‘열일’하고 있는 최우식과 이솜이 ‘사자’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자’의 순제작비는 90억 원으로, 제작은 콘텐츠K,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2019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올 여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