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연구원은 “지난해 2·4분기부터 유통재고 정리 작업을 하면서 영업이익률이 0.4%에 그치는 등 수익성이 제한됐다”며 “그러나 유통재고 정리가 작년 4분기에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드러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 정상화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4,650억원으로 작년보다 10.0% 늘고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작년 대비 1천479.5% 증가할 전망”이라며 “3월 주식분할(2,500→500원)로 유통 주식 수가 확대된 것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