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졌다. 건물 붕괴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3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건물은 4층짜리 상가 건물로 현재는 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당시 1층과 2층 음식점은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고 거주자 1명만 건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에 구조단을 급파해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