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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경단녀 문제 해소" 본사 어린이집 2배 이상 확대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직장 어린이집의 시설 규모를 두 배 이상 확장하고 정원도 대폭 늘려 임직원 보육 수요를 100%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축 어린이집은 약 230평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 110여명을 추가로 보육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직장 어린이집의 시설 규모를 두 배 이상 확장하고 정원도 대폭 늘려 임직원 보육 수요를 100%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축 어린이집은 약 230평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 110여명을 추가로 보육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047050)는 인천 송도 본사 내 직장 어린이집 시설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장하고 정원도 대폭 늘려 임직원들의 보육수요를 100% 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신축 어린이집은 약 230평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 110여명을 추가로 보육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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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코대우는 2015년부터 포스코타워-송도 내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왔고 2017년 증축해 현재는 총 92명을 보육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방해하고 경력단절을 초래하는 자녀 양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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