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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 “6개월 전 난자 냉동”충격 고백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반전 가득한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지난 5일(화)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첫 방송분에서는 ‘셀럽 부부’ 3커플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생활과 식사 시간을 공개한 가운데,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흥미진진한 입담이 어우러져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냈다.




결혼 5개월 차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중국내 숙소를 비롯해 엄청난 재력을 가진 진화의 면모가 공개되면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멋진 수트를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진화의 모습이 또 다른 ‘멋짐’을 선사했던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준비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상황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고령 임신에 관한 책자를 읽으며 절망감을 드러냈던 함소원은 이내 “결혼을 포기하고, 6개월 전에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는 충격 고백과 함께 “중국에서도 좋은 병원을 찾아 난자를 얼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하자”라는 함소원의 말에 “준비됐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진화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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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남편 진화가 아내에게 언제 어디서나 뽀뽀세례를 퍼붓는 ‘로맨틱 연하남편’의 모습에 이어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까지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노산을 걱정하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최고 난의도의 붕어 튀김, 영양 밥, 불쇼로 완성된 돼지고기 야채 볶음까지 ‘불타는 3대 보양식’을 차려 완벽한 건강식을 탄생시켰던 것. 진화의 요리를 맛본 함소원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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