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은 지난 4일 자신의 SBS에 “배우 정다빈 양의 지목을 받아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모여서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루게릭 병원 건립에 꼭 보탬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물을 머리에 부었다.
그는 배우 이태환과 금새록, 여회현 등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배우로 데뷔한 박세완은 tvN ‘도깨비’에서 고시원 귀신 역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학교 2017’과 영화 ‘오목소녀’ ‘오뉴월’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