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기념공원에서 열린 경찰 순직자 명패봉안·추념식에서 한 유가족이 순직자 명패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현충일에 조성된 경찰기념공원 추모벽에는 순직 경찰관 1만3,000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