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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개입 의혹..주진우 ‘스트레이트’ 하차 요구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에 주진우 기자가 개입한 정황을 폭로한 가운데, 주진우 기자에 대한 방송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스트레이트’사진=MBC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에서 배우 김의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힌다는 취지로, 세상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끝까지 쫓아가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사회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에 개입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일각에서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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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청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신뢰도가 높았던 만큼 충격”라며 “정의로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정말 실망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진우 기자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최근 배우 김부선과의 통화 녹취파일이 공개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녹취파일에는 김부선과 주진우 기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통화하는 내용으로, 배우 김부선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리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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