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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헤쳤다"…'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권혁수 홈파티 '성공적'

/사진=마이콘텐츠/사진=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가 기다렸던 ‘혁수네 홈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 9회는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가 권혁수의 집에서 ‘싱글라이프 홈 파티’를 열며, 각자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펼쳐졌다. 이들이 추진한 파티 스타일은 바로 각자 음식을 준비해와 나눠먹는 포트럭(pot-luck) 파티로, 음식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까지 손수 제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송지효는 권혁수의 집에 가져갈 선물을 위해 목공방에 도착, 우드 조명 만들기에 도전했다. 나무 재단과 드릴 등을 능숙하게 다루며 ‘공구 여신’의 매력을 뽐낸 송지효는 심플한 멋이 있는 조명을 완벽하게 완성해내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플라워 숍에 도착한 구재이와 연우는 각각 화려한 디자인의 꽃다발인 센터피스와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 다육 화분 만들기에 돌입, 기대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플로리스트의 도움 아래 진행된 작업에서는 꽃꽂이에 관련한 각종 팁과 가드닝 매뉴얼이 꼼꼼하게 소개돼, 생생한 발품 정보를 더했다.


파티 호스트 권혁수는 인테리어 디자인 숍에 들러 기상천외한 파티 아이템을 거침없이 구입하는 한편, 샐러드와 카나페 등 핑거 푸드를 직접 만들며 정성스럽게 파티를 준비했다. 그 사이 한 자리에 모인 송지효-구재이-연우는 조금은 어설픈 솜씨로 레터링 케이크를 만든 후 멕시칸 음식을 포장해 권혁수의 집으로 향했고, 궁금해 하던 ‘핫플’에 도착하자마자 뿔뿔이 흩어져 집 구경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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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의 집에 모두 모인 4인은 직접 제작한 선물을 건네는 한편, 구재이가 따로 준비한 팔 모양 베개 선물이 더해지며 화기애애함을 안겼다. 세 여자는 ‘깔끔남’ 권혁수의 집에 있는 물건들을 꼼꼼하게 돌아보며, 트렌디한 권혁수의 라이프 스타일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권혁수가 구입한 각종 파티 아이템으로 비주얼을 무장한 4인은 이내 권혁수의 샐러드와 연우의 주먹밥, 멕시칸 음식을 야무지게 먹으며 ‘폭풍 먹방’과 ‘아무말 대잔치’를 선보였다. 한결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며, 흥이 폭발한 4MC의 모습으로 이날의 홈 파티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예고편에서는 도심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는 ‘어반 힐링’을 주제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4MC의 모습과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속마음이 드러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10회는 14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전파를 탄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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