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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바운서’ 시크 스마트스윙, 바운서에 유아식탁의자까지 ‘일석이조’




하루 온종일 아기를 안고 있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아이를 달래주는 바운서는 구세주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3~6개월이라는 짧은 사용기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 구매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시크(SEEC)에서 출시한 ‘스마트스윙 하이체어’가 출시 1년만에 필수 육아용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스윙 하이체어는 작년 9월 출시와 함께 신생아부터 5세까지 오토스윙모드, 침대모드, 유아식탁의자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기에 가성비와 활용도면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어 적절히 활용하면 육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스윙을 똑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스마트스윙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면 좋다.


첫째로 음성인식 기능이다. 아이가 잠들어 있을 때,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아이 우는 소리를 인식해 멈춰있던 스윙이 다시 시작된다. 이 기능은 아이가 언제 깰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자기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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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USB/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아이가 원하는 음악을 USB에 담아 들려줄 수 있고, 음악 어플과 연동하여 스트리밍 곡을 들려줄 수도 있다. 더불어 ‘Swing Control’앱을 깔면 이 모든 기능들을 핸드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스마트스윙에는 12가지 멜로디와 새소리, 물소리가 있어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며,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최대 30분까지 스윙 예약이 가능하다.

시크 브랜드 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벤틀리 해밍턴이 스마트스윙을 사용한 이후,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샘 해밍턴이 스마트스윙을 바운서로 활용하다 식탁의자로 변환하여 이유식을 먹이는 장면처럼 스마트스윙은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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