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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주진우 기자, 트와이스 다현 광팬 삼촌 모드 뿜뿜 ‘헤벌쭉’

‘1%의 우정’ 한현민-주진우가 트와이스 다현과 역사적 영상 통화에 성공한다.

극과 극 우정 만들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KBS2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오늘(9일) 종영을 앞두고 역대급 우정 멤버 안정환-김희철-주진우-배정남-한현민이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한현민은 ‘트와이스 다현’의 광팬임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이 즉석에서 ‘트와이스 다현’과의 영상통화를 성사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현민은 “안녕하세요. 누나 팬입니다”라며 입을 떼는 것도 잠시 안정환의 품에 안겨 부끄러움에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주진우가 은근슬쩍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예상치 못한 그의 반전 매력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현민의 차례가 끝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주진우. 매의 눈으로 한현민의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주진우가 급기야 그의 핸드폰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미는 신공을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주진우는 걸그룹을 향한 무한 관심과 팬심을 고백했던 바. 이에 ‘사탄 기자’라 불리는 주진우의 반전 모습에 현장이 다시금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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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영상통화를 하는 한현민-주진우의 상반된 반응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부끄러움에 핸드폰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던 한현민이 돌연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김희철에게 눈을 떼지 못해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한다.

반면 주진우는 핸드폰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승천한 광대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트와이스 다현’을 향한 두 사람의 ‘리얼 팬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한현민-주진우와 ‘트와이스 다현’의 감격스러운 영상 통화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9일) 밤 10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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