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아워홈 지리산수’ 330mℓ 소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난 2016년 12월 500mℓ와 2ℓ 용량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병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연말 제품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제품 패키지를 새 단장한 ‘핑크 에디션’ 500mℓ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330mℓ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330mℓ지리산수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무게와 사이즈로,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활동 시에 휴대하기 안성맞춤이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구 확대 등에 따라 소용량 미니 생수 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330mℓ 용량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